금,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하락

-이날 금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라 하락. 투자자들은 화요일에 공개되는 연방준비제도(Fed) 회의 의사록을 기다리며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음.

-현재 기준으로 금 현물은 1,993.29달러까지 상승한 뒤 1,966.39달러로 0.7% 하락, 미국 금 선물은 0.8% 감소하여 1,968.40달러에 거래되고 있음

-TD 증권의 바트 멜렉은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금은 저항선에 도달하고 금리가 촉매로 작용하여 다시 범위 안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임"이라고 말함. 또한 "Fed의 정책은 물가에 따라 달리며 필요할 때까지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임

-지난 주 둔화된 취업 시장과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 물가 상승 지표 발표 이후, Fed가 예상보다 빨리 통화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 불러 일으킴.

-키트코금속 분석가들은 "귀금속 매수자들은 새로운 동기를 기다리고 있고 달러의 하락과 원유 가격 상승을 능가하는 미국 국채 수익률의 상승폭이 귀금속 매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음"이라고 언급. 이날 달러는 다른 통화에 대비해 2개월 반 만에 최저점을 기록하며 금의 손실을 제한.

출처: 유진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