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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8월10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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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4회 작성일 26-08-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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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美 고용 충격에 급등

 

금 가격은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 밖의 부진을 나타내면서 2% 이상 급등, 장중 온스당 $4,371.93까지 상승하며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 유가 상승으로 부각됐던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고용 둔화로 크게 완화되면서 금 매수세가 강화된 모습.

 

최근 시장에서는 7월 미국 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데다 이전 달 고용 증가폭까지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급격히 확대. 이에 따라 연준이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이 형성됐고, 금 가격은 이번 주 약 7~8% 급등하며 최근 40년간 단 7차례밖에 없었던 수준의 강한 주간 상승세를 나타냄.

 

수급 측면에서도 금 ETF 84,260트로이온스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체 보유량이 6 25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고, CFTC 기준 헤지펀드의 금 순매수 포지션도 12,070계약 증가한 132,398계약으로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이 7월 약 20톤의 금을 추가 매입하며 21개월 연속 매수를 이어가는 등 ETF·투기적 자금과 중앙은행 수요가 동시에 금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모습.

 

다만 시장에서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과매수 부담도 경계하는 분위기. 금 가격이 고용지표 발표 이후 빠르게 상승한 만큼 다음 주 미국 물가지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부각될 수 있음. 단기적으로는 $4,400선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며, 조정 시에는 $4,300 $4,250 구간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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