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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2월02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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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94회 작성일 26-02-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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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워시 연준 의장 지명· 美물가 부담에 $5,000 하회 급락

 

- 금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이후 급락세를 확대하며 $5,000선을 하회했음. XAU/USD는 장중 약 13% 가까이 급락해 $4,690대까지 밀렸으며, 최근 꾸준한 상승 이후 누적된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된 흐름으로 분석됨.

 

- 워시는 과거 연준 이사 재임 시절 매파적 성향으로 분류됐던 인물로, 이번 지명은 연준의 향후 정책 경로가 기존 예상보다 덜 완화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음. 이에 따라 시장에 반영돼 있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되돌려졌고, 금 가격에는 직접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음.

 

-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점도 하락을 가속했음. 헤드라인 PPI는 전년 대비 3.0%, 근원 PPI는 3.3%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고착화돼 있음을 시사했음. 이는 연준의 금리 동결 판단을 정당화하는 재료로 인식됐고, 미 국채금리와 달러 반등을 동반했음.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4%대로 상승했고, 달러 인덱스(DXY)는 96대 후반까지 반등했음.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며 무이자 자산인 금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됐고, 이에 따라 공격적인 포지션 정리가 이어졌음.

 

-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전반적으로 신중한 톤을 유지했음. 미란·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 주거비와 서비스 비용에 있음을 지적했고, 보스틱 총재는 정책이 당분간 제한적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시장은 연내 약 50bp 수준의 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반영 중이나, 속도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확대된 상태로 평가됨.

 

-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핵심 지지선이었던 $5,000을 명확히 하회하며 단기 약세 전환이 확인됐다고 평가했음. RSI는 중립 수준으로 하락하며 상승 모멘텀이 소진된 신호를 보이고 있음. 추가 하락 시 $4,850 부근이 1차 지지로 언급됐으며, 중기 추세 훼손 여부는 $4,549(12월 고점) 이탈 여부가 관건으로 제시됐음. 반등 시에는 $5,000 회복 여부와 $5,180~5,200 구간이 주요 저항으로 제시됐음.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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