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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14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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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05회 작성일 23-07-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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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미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에 상승

 

- 금일 금 가격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에 상승하였으나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에 상승세는 다소 제한받는 모습

-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금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시사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1% 상승하며 예상치인 0.2% 상승에 하회

-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로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끝물이라는 기대가 강화

-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4%로 거의 확실시하고 있지만, 이후 9월과 11월, 12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이 모두 과반수를 웃돌고 있는 상황

- 12월까지도 연방기금 금리 수준이 5%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하지만 올해 연준이 추가 1회 금리인상을 하면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둔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에 금 가격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음

- 하지만 7월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최근 금 가격의 상승세가 컸던 점을 감안하면 이익 실현 차원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가격 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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