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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8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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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91회 작성일 23-09-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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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매도세 없이 보합마감

- 금 가격은 금일 발표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시나리오를 지워버렸으나, 강력한 가격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 1915불 근처까지 이미 하락한 점이 바닥으로 인식되어 추가 매도세는 유발되지 않았고 이에 약보합 마감에 성공함.

- 현지시간 9월 20일 예정된 미국 FOMC에서 90% 이상의 확률로 금리 동결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리선물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점이 현재까지는 금 가격 지지에 유일하게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중.

- 한편 일본은행(BOJ)가 지나친 엔화 약세 진행속도를 경계하며 구두 개입을 단행, 달러 인덱스가 105를 넘어가는 외환시장 전반의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엔 환율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하였고, 골드와 가격 상관관계가 높은 엔화의 상승은 골드 가격의 바닥을 다지는데 힘을 보태주었음.

- FXSTREET "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이 1 트로이온스당 1920불 저항선에서 신규 매도압력에 부딪히고 있으다. 이제 FOMC를 앞두고 사실상 중요한 지표들이 거의 대부분 발표된 만큼, 가격 모멘텀 지표 역시 방향을 내지 못하고 박스권에 들어선 모양" 이라며 골드 가격의 횡보를 예상함.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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