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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1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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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50회 작성일 23-09-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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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주말 및 다음주 CPI 발표 앞두고 보합

- 금 가격은 금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주말 그리고 9월 FOMC 전 사실상 마지막 중요 경제지표인 미국 CPI 발표가 다음주에 발표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방향성 베팅을 하지 않아 보합 마감함.

-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고공행진하던 국제 유가의 진정세가 멈추고 다시 유가가 100불을 향해서 진격중.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의 큰 기여를 했던 것이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였던만큼,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이 다시 점화된다면 연준이 추가적인 긴축에 나설 확률도 증가하며, 이는 달러화의 강세 추세를 지지하고 있음.

- 간밤 연준 이사들의 연이은 발언들이 있었으나, '9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을 할 것'이란 메세지를 준 덕분에 장중 골드 SPOT가격이 1 트로이온스당 1930불 근처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음. 하지만 '추가 금리 인상의 여지는 열어둔다'(달라스 연준 로건 총재),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뉴욕 연준 윌리엄스 총재) 의 매파적인 발언들 역시 소화되면서 금 가격은 1915불 근처로 원위치함.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이 주간 최저점인 1 트로이온스당 1916불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1930불을 향해 상승을 시도했으나, 상승시도가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925불 위로 안착하는데 실패한 점, 50일 이평선이 여전히 하향추세인 점, 그리고 가격 모멘텀 지표들 역시 박스권에 들어갔음이 보여지고 있어 현재 골드가격은 횡보 추세" 라고 언급.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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