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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11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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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01회 작성일 23-08-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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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미국 경제지표 발표 결과가 갈리며 보합세

-금일 골드 가격은 미국 연간 CPI가 예상치인 3.3%를 하회한 3.2%로 발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상회한 점이 강세요인,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감소, 근원 CPI는 예상치 부합한 것은 약세요인으로 이렇게 지표 발표결과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탓에 방향성을 내지 못하고 보합 마감함.

-현지시간 11일 발표 예정인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가 남아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들이 이미 발표되어 가격에 반영된만큼, 금요일의 경제지표는 골드 가격의 방향성 확립에 큰 영향을 주기 힘들 것으로 예상.

-시장은 CPI의 하회 소식 이후 국채 가격과 골드 가격을 일시적으로 모두 끌어올렸으나, 얼마 뒤 "여전히 목표치인 2%보다 훨씬 높은 현재 물가 수준이라면 연준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9월에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현실을 자각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함.

-9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0%로 금리선물 시장은 반영 중이나, 골드 가격의 유의미한 회복에는 전혀 도움을 못주고 있음. 실질금리가 높아진 만큼 이자수익이 없는 골드 매수에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됨.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이 월 최저점인 1 트로이온스당 1916불 선에서 지지를 받았으나, 여전히 하락 추세는 유지되고 있으며, 20,50일 이평선 아래로 추락한 이후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907불을 향해 내려가고 있으며 가격 모멘텀 지표들은 추가적인 매도세를 일으킬 수 있다 수준까지 하락했다" 고 언급.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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