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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12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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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46회 작성일 23-07-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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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저가 매수세 유입 및 미국 국채 하락폭 되돌림에 상승마감

 

- 금일 금 가격은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과, 지난 주 급락한 미국 국채가 하락분을 소폭 되돌림으로써 상승 마감.

- 미국 10년 국채수익률이 4.00%를 넘어 상승하며(미국 국채 가격의 하락을 의미) 골드 가격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으나, 미국 국채 가격의 급격한 하락 후 소폭 되돌림이 나오며 다시 수익률이 4.00% 아래로 내려갔고 이는 골드 가격에 약간의 순풍으로 작용.

- 현지시간 12일(수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CPI 지표가 골드 가격의 상승세에 다시 한번 불을 당길 것인지, 혹은 6월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에 쐐기를 박을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6월 FOMC 이후 이어진 달러화의 강세가 강한 조정을 맞이하였고 금일 외환시장 전반적으로 달러화 약세가 촉발되며 달러 인덱스는 하락, 따라서 골드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

- ANZ은행(호주뉴질랜드 은행)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헷지 용도로 골드를 선호한다. 현재 골드 가격 지지의 힘은 중앙은행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고 언급.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이 2시간봉 차트에서 '역-머리어깨'('역 헤드앤숄더' : 전형적인 상승 반전 패턴중 하나) 패턴을 그리며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암시하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923불이 골드 매수자들에게는 지지선으로 작용 중이며, 특히 상대강도지수(RSI) 지표 또한 60-80 영역으로 진입하며 골드의 상승세가 막 시작되려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 분석함.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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