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급등 후 조정 맞이하며 소폭 하락마감

-골드는 전일 미국 CPI 지표의 완화 덕분에 1% 이상 상승한 이후 이익실현성 매물의 출현으로 조정을 맞이하여 소폭 하락마감함

-오늘 발표된 미국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와 계속실업 청구건수는 예상치와 거의 근접하게 발표, 골드 가격에 특별히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음.

-이번 CPI로 확인된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에 시장이 환호성을 내지르고 미국 증시가 고점을 갈아치우며 극도의 위험자산 선호가 불거지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골드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제한되었다고 풀이.

-세계금협회(WCG)에 따르면 "골드 수요가 3% 늘어난 1238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강한 수요" 라고 보고. 즉 골드 가격이 최고치 레벨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시사.

-FXSTREET "골드의 상승 추세가 발사되며 상대강도지수(RSI) 지표가 과매수 영역에 들어와있다. 단기적으로 기술적 되돌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지만, 강력한 상방 추세는 유효함. 1 트로이온스당 2400불 위로 뚫고 나가면 1차 저항선인 2417, 사상 최고치인 2430이 각각 목표 지점이 될 것으로 본다" 며 골드 가격의 조정은 곧 매수 기회라 언급

출처: 유진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