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속에 횡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아시아 세션에서 $2,690 아래까지 하락했던 골드 가격은 트럼프 2.0을 평가하는 가운데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서며 $2,710 부근에서 횡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겠지만 추가 과세 부과 방안은 보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백악관 관련 뉴스가 시장의 주요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됨

-주요 투자기관인 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금 가격이 올해 $3,1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며 커미트먼트 오브 트레이더스(COT)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금에 대한 롱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는 평가.

-FXSTREET,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금 가격은 향후 몇 주간 불활실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는 정책과 지침이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금 가격이 $2,700 아래로 떨어지면 지난주에 형성된 하락 추세선인 $2,669가 다음 지지선이 될 수 있고 그 다음 지지선은 $2,647이다. 반면 상승한다면 $2,721을 넘어야 더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분석.

출처: 유진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