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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8월20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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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3회 작성일 26-08-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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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美 재무부 국채 바이백에 금리 급락·달러 약세…3% 넘게 급등하며 $4,500선 근접

 

금 가격은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으로 미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달러화(USD)가 약세를 보이면서 3.5% 이상 급등, 온스당 $4,495 부근까지 상승하며 6 4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함. 전일 장기물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것과 달리 재무부의 바이백 소식이 시장금리를 끌어내리면서 비이자 자산인 금의 매력이 크게 부각됐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4,500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매입이 이날 금 가격 급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 전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8bp 이상 하락한 5.20%, 10년물 금리도 약 5bp 내린 4.66%까지 후퇴함. 여기에 달러인덱스(DXY) 0.8% 급락한 98.85까지 밀리면서 금 가격에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 최근 중동 갈등과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만큼, 이날 금리 하락에 따른 금 매수세도 강하게 나타남.

 

다만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여전히 매파적인 기조를 나타냄. 당시 Fed 5회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세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주장했으며, 다수의 참석자들도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되지 않을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평가함.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장에서는 이날 국채 바이백에 따른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효과가 Fed의 매파적 메시지를 압도함. 향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S&P 글로벌 PMI,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금리 및 달러 흐름에 추가 영향을 미칠 전망.

 

-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의 상승 모멘텀이 크게 강화되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4,510 부근이 핵심 분기점으로 부상했다고 평가. 우선 $4,500선 위에서 일봉 마감에 성공하고 $4,510을 돌파할 경우 $4,700 5월 고점인 $4,735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음. 반면 $4,500 돌파에 실패할 경우 최근 급등에 따른 되돌림으로 $4,400 아래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4,324~4,311이 주요 지지 구간으로 지목됨. 해당 구간마저 이탈할 경우 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4,158 부근까지 조정 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됨.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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