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뉴스

2026년9월9일 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5회 작성일 26-09-09 09:58

본문

골드, 중동발 유가 상승·Fed 인상 우려에 3일 연속 하락…$4,400선 방어 주목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온스당 $4,393~4,398 부근에서 거래됨. 8월 말 $4,700 부근까지 반등했던 상승 흐름이 꺾인 가운데 심리적 지지선인 $4,400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중동발 안전자산 수요보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긴축 우려가 금 가격에 더 강하게 반영되는 모습.

미국·이란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이어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 상승한 배럴당 $92.10까지 오름. 높은 에너지 가격이 미국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강한 비농업고용(NFP) 결과까지 더해지며 Fed가 추가 긴축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됨. 이에 시장은 다음 주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63%까지 반영하고 있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금의 안전자산 수요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 압력이 금 가격의 상방을 제약하고 있음.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집중. 시장은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근원 CPI는 각각 0.2% 2.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수치가 이를 웃돌 경우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더욱 강화되면서 금 가격에 추가 하방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음. 반대로 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최근 강화된 9월 인상 전망이 일부 되돌려지면서 금 가격이 반등할 여지도 있어 이번 물가지표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분기점이 될 전망.

-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리고 RSI도 중립선인 50을 하향 돌파하면서 단기 위험이 하방으로 기울었다고 평가. 우선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4,346 부근이 주요 지지선이며,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4,300과 최근 저점인 $4,282, 50일 이동평균선인 $4,254가 차례로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반대로 상승 흐름을 회복하려면 우선 $4,400선을 되찾은 뒤 $4,434~4,450 구간을 돌파해야 하며, 이후 $4,490~4,500 200일 이동평균선인 $4,535를 넘어설 경우 $4,600 8월 고점인 $4,697까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진단됨.

출처 : 유진투자선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