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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9월17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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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5회 작성일 26-09-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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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Fed 25bp 인상·추가 긴축 예고에 급락달러·금리 상승 압박 속 $4,260선까지 후퇴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 인상 결정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온스당 $4,260 부근까지 하락함. FOMC 발표 전 장중 $4,366까지 상승했던 XAU/USD 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 이어 연내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강하게 시사하자 달러화와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약 $100 넘게 밀림. 당초 100일 이동평균선인 $4,327 부근에서 지지를 시도했으나 이마저 이탈하면서 최근 반등 흐름이 크게 훼손되는 모습.

- Fed는 기준금리 목표범위를 3.75~4.00% 25bp 인상하고 미국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함. 특히 이번 인상 자체는 시장에서 상당 부분 예상됐지만, 함께 공개된 경제전망요약(SEP)이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됨. 18명의 Fed 위원 가운데 12명이 연내 추가 25bp 인상을 전망했고 4명은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한 반면, 추가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본 위원은 2명에 그쳐 이번 인상이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이 아닐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줌.

이에 시장은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상승 위험과 Fed의 추가 긴축 경로를 동시에 반영하는 모습. 금리 인상이 이번 회의에서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높은 미 국채금리 역시 비이자 자산인 금의 보유 매력을 떨어뜨림. 특히 금 가격이 FOMC 직후 $4,330 부근에서 버티지 못하고 $4,260까지 추가 하락했다는 점은 시장이 단순히 25bp 인상 자체보다 향후 추가 금리 인상과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더 강하게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줌.

- FXStreet의 기존 기술적 분석에서 핵심 단기 지지선이었던 100일 이동평균선($4,327) $4,300선이 모두 무너졌으며, 현재 $4,260 부근까지 하락하면서 기술적 흐름도 기존의 중립·약세에서 약세 쪽으로 더욱 기울어진 상황. 앞서 형성됐던 $4,300 부근의 지지 구간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4,200이 다음 주요 심리적 지지선으로 부각되며 추가 매도세가 강해질 경우 $4,000선까지 하방 위험을 열어둘 필요가 있음. 반대로 반등하더라도 우선 $4,300 100일 이동평균선인 $4,327을 되찾아야 하며, 이후 $4,400~4,445를 회복해야 이번 FOMC 이후 형성된 하락 압력이 의미 있게 완화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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