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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9월21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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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8회 작성일 26-09-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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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유가 약세·중동 불확실성에 반등 지속 10년물 5% 근접에도 $4,400선 재도전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충격으로 이번 주 한때 약 2개월래 저점인 $4,235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0.89% 상승, 온스당 $4,379 부근에서 거래됨. 장중에는 $4,399까지 올라 $4,400선을 시험했으나 저항에 부딪히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함.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5%에 근접했음에도 국제유가 약세가 달러 상승을 제한하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면서 금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

중동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페르시아만 충돌과 후티 반군·사우디아라비아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후티가 사우디 동서횡단 송유관을 공격해 가동이 중단됐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짐. 다만 WTI 가격은 이러한 우려에도 상승하지 못하고 약세를 유지해 최근 시장을 압박했던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됨. 이에 달러인덱스(DXY) 100.29 부근에서 보합권에 머물렀고,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금 가격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모습.

다만 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과 높은 국채금리는 금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 이번 주 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이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약 6bp 상승한 4.996%까지 올라 5%선에 다시 근접함. 점도표에서도 다수 위원이 최소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은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55% 반영하고 있음. 반면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에 그쳐 예상치(+0.3%)를 밑돌면서 경기 모멘텀에 대한 경계감을 높임. 결국 Fed 추가 긴축·높은 국채금리가 금을 압박하는 가운데 유가 안정과 중동 불확실성, 일부 경기지표 둔화가 이를 상쇄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음.

-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 $4,235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하고 100일 이동평균선($4,320)을 회복한 가운데 RSI도 강세 영역으로 전환하면서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개선됐다고 평가. 다만 장중 $4,399에서 상승세가 막힌 만큼 $4,400이 당장의 핵심 저항선이며, 이를 확실하게 돌파할 경우 $4,450 $4,500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음. 반대로 반등이 실패해 $4,320을 다시 하향 이탈할 경우 50일 이동평균선인 $4,288이 다음 지지선이며, 이마저 무너지면 이번 주 저점인 $4,235를 재차 시험하면서 최근 회복 흐름이 훼손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진단됨.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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