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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9월30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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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39회 작성일 26-09-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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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에 반등…美 10년물 5.23%에 상승폭 제한

- 금 가격은 전일 4% 넘는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현물 금은 장중 1.4% 상승한 온스당 $4,175.20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7주래 최저치인 $4,111.01에서 일부 회복. 다만 최근 한 달간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추세 반전보다는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한 모습.

- 최근 시장에서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일 19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뒤 5.23% 부근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금 가격의 추가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 다만 글로벌 실질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높은 금리 환경이 무이자 자산인 금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귀금속 시장 전반에서도 개별 수급보다 금리·달러 등 거시 변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모습. 특히 최근 금 가격의 조정폭이 커지면서 단기 변동성 역시 이전보다 크게 높아진 상황.

- 수급 측면에서는 금 가격과 ETF 보유량 간 괴리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부각. 금 가격이 최근 한 달간 10% 넘게 하락했음에도 ETF 보유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 투자 수요는 아직 견조한 모습. 다만 시장에서는 가격 하락이 장기화될 경우 ETF 투자자들의 환매가 뒤따르면서 현재의 괴리가 금 가격에 불리한 방향으로 해소될 가능성을 경계. 반대로 ETF 자금이 계속 유지될 경우 최근 급락 구간에서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단기적으로는 전일 저점인 $4,110~$4,100 구간의 지지 여부가 핵심으로 부각. Natixis가 연말 기본 시나리오로 $4,100을 제시한 가운데 해당 구간을 하회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4,000선에 대한 경계가 확대될 수 있음. 반대로 반등이 이어질 경우 우선 $4,200선 회복 여부가 관건이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2%대에 머무는 한 상승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음. 향후 국채금리와 달러 움직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ETF 자금의 이탈 여부가 금 가격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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