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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0월21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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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2회 작성일 26-10-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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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국제유가 급등·추가 긴축 우려에 2거래일 연속 하락…$4,100선 지지 주목

- 금 가격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 최근 이틀간 $37.10, 0.89% 하락해 10월 14일 이후 최대 2거래일 낙폭을 나타냈으며, 올해 1월 기록한 고점인 $5,318.40 대비로는 22.49% 하락한 수준. 금 가격은 최근 반등에 실패하며 $4,100선 부근에서 하방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

- 최근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금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11.75로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WTI 역시 2.7% 상승한 $100.78까지 오르면서 에너지 가격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 이에 따라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금 보유 기회비용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 Forex.com은 금 가격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아직 없다고 평가하며 유가 상승에 따른 추가 긴축 위험을 주요 하방 요인으로 지목.

- 수급 측면에서는 가격 약세에도 ETF 매수세가 오히려 확대되며 뚜렷한 괴리를 나타냄. 금 ETF는 최근 거래일 17만7,400트로이온스(약 7억3,46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보유량이 증가했고, 올해 누적 순매수는 243만 온스까지 확대. 전체 보유량도 1억140만 온스로 연초 대비 2.5% 증가해 202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다만 시장에서는 ETF의 지속적인 매수와 단기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매도세 간 괴리가 커지고 있어, 추가 금리 인상이나 유가 급등이 발생할 경우 ETF 자금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도 경계하는 모습.

- 단기적으로는 $4,100선 지지 여부와 국제유가·미 국채금리의 방향성이 핵심 변수로 부각.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 가격의 반등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음. $4,100선을 이탈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4,000선까지 추가 조정 위험이 확대될 수 있는 반면,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도 있음. CIBC는 단기 금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중앙은행의 구조적인 매입 수요를 근거로 2027년 $5,200까지 회복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단기 약세와 중장기 수요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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