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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1월5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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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24회 작성일 26-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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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美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에 달러·국채금리 하락…$4,000선 회복하며 3% 가까이 반등

- 금 가격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달러화와 미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약 3% 상승한 온스당 $4,047 부근에서 거래됨. 장중 $3,900선 부근까지 하락했던 금은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4,000을 회복하는 모습. 특히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약 6bp 하락한 4.904%를 기록하면서 비이자 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개선됐으며,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함. 다만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반영되고 있어 상승 추세가 본격적으로 회복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승리하면서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 정책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됨. 특히 의회 내 정치적 교착 상태가 심화될 경우 정부 지출 확대와 주요 경제정책 추진이 지연되면서 미국 경제성장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됨. 이에 시장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됐으며, 달러화와 국채금리 하락이 금 가격 반등을 뒷받침하는 모습. 한편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권한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대되면서 국제유가도 급락함.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 이상 하락한 배럴당 $87.50 부근에서 거래됐으며,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금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함.

- 미국 경제지표에서는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된 반면 민간 고용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등 엇갈린 흐름이 확인됨. 10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9에서 54.5로 하락하며 시장 예상인 54.8을 밑돌았으며, 신규주문과 지불가격 관련 세부 지표도 둔화되면서 서비스업 부문의 물가 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 반면 10월 ADP 민간고용은 8만6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인 6만9천 명을 상회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일정 수준의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금리선물시장에서 12월 Fed의 25bp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79%로 반영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 가격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향후 시장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Fed 관계자들의 발언,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NFP)를 통해 노동시장 상황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재평가할 전망.

-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최근 연중 저점인 $3,870 부근에서 반등한 이후 $4,000선을 회복하면서 단기 매수 모멘텀이 강화되는 모습. 상대강도지수(RSI)도 중립선인 50을 향해 상승하면서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중기적인 하락 추세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 우선 $4,100이 핵심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확실하게 돌파할 경우 100일 이동평균선인 $4,204와 50일 이동평균선인 $4,215를 차례로 시험할 가능성이 있음. 해당 구간을 회복할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인 $4,474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수 있음. 반대로 금 가격이 $4,000선을 재차 하향 이탈할 경우 $3,970 부근이 첫 번째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후 최근 연중 저점인 $3,870 부근까지 추가 하락 위험이 확대될 수 있음.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4,000 지지 여부와 $4,100 돌파 여부가 이번 반등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핵심 변수로 평가됨.

출처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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