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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6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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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76회 작성일 23-10-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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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미국 국채수익률 4.7%대 유지되며 약보합마감

- 금 가격은 미국 국채수익률이 4.7% 위에서 잠시 숨고르기 단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국채수익률의 상승에 따라 실질금리 역시 올라간 탓에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약보합 마감함.

- 미국 국채수익률이 올라갈수록 실질금리 역시 상승하는데, 고금리 상황에서는 이자 수익이 전혀 나오지 않는 골드를 보유할 때의 기회비용이 더욱 커짐. 따라서 미국 채권이 하락세를 멈추지 않는다면 기술적인 저가매수세는 출현할 수 있겠지만 골드 가격이 유의미하게 상승 반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

- 현지시간 5일 발표된 미국 실업 지표는 예상치와 거의 부합하게 발표되어 시장이 깜짝 놀랄 일은 없었음. 하지만 6일(현지시간) 발표 예정된 가장 중요한 고용지표인 비농업고용자수가 과연 수요일에 발표된 실망스러운 ADP 고용지표와 부합할지 혹은 완전히 반대로 나올지에 따라 골드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풀이됨.

- UBS 은행 "채권수익률의 상승세, 강달러 현상 때문에 골드를 보유하는 데에 따른 기회비용이 날로 커져가고 있으므로, 우리는 올해 말 골드 가격 예상치였던 1 트로이온스당 1950불을 1850불로 하향, 내년 6월 말 골드 가격 예상치였던 2100불을 1950불로 하향 조정한다" 며 골드 가격에 대한 낙관론을 전면 수정함.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이 1 트로이온스당 1800불이라는 강력한 지지선을 앞두고 단기 바닥을 찾았다. 하지만 10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데드크로스 하고 있는데다가 그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850불 선이 저항선으로 돌변했으므로 골드 가격이 1850불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면 매도 압력을 떨쳐내기는 힘들 것" 이라 분석.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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