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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3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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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05회 작성일 23-09-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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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를 앞두고 달러 반등으로 인한 금가격 하락

-금일 금가격은 금가격은 달러강세에 하방압력을 받아 2주내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 하였으며, 앞으로 투자자들은 13일 발표되는 미국 CPI와 20일 발표될 연준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베팅을 할 것으로 예상됨. CPI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의 방향성이 금 가격의 메인 드라이버로 작용하며 시장이 움직임.

-지난 2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인 미국 달러는 이익실현 매도세로 인해 회복을 하고 있음. 또한, 미국 채권 수익률의 상승 효과 없이 금가격의 상승세를 확보하기 어렵고, 이러한 형상은 금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미국 CPI 는 8월 0.6% 수준 상승 할 것으로 예상 되며, 전달 대비 0.2% 정도 상승 예상됨. '미국의 8월 물가상승에 대한 견해가 변하지 않았다' 라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보고함. 앞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금가격의 새로운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를 더 올릴지 에 대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됨.

-사우디 석유 감산으로 유가상승으로 인한 추가 물가 상승도 예보되며 금리상승에 대한 공포심리가 동시에 올라가고 있는 상황(트레이더의 47%가 금리상승을 예상함,CME FedWatch tool). 따라서, 금 투자자들은 이번 미국 CPI 발표 전 큰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적음.

-또한 금 트레이더들은 ECB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음, '유럽의 경제 상황도 현재 썩 좋지 않은 상황에, 통화가 압력을 받으면,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 라는 METAL 포커스의 컨설턴트인 하샬 바로트의 의견과 동시에 RJO선물 전략가인 밥 하버콘은 '마켓 플레이어들은 데이터(CPI 와 연준 정책결정)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여, 저렴한 타이밍에 금을 매수하려고 할 것.' 라고 시사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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