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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8월16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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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94회 작성일 23-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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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미국 소매판매 급증에 하락

 

-금일 골드 가격은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예상치인 0.4%를 상회하는 0.7%로 발표되며 올해 1월 이 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자 미국의 소비력은 미국의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을 드러내, 연준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인식 속에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의 고점은 4.26%로 지난해 10월 21일 이 후 최고치를 기록, 미국 10년물 실질수익률(국채수익률 – 인플레이션)은 1.84%까지 상승하며 2009년 이 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비록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86.5%로 반영하고 있지만 이 높은 수익률은 연준이 예상보다 오랜 기간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을 높임.

-미 국채의 실질수익률이 상승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고수한다면 미국 달러의 강세와 함께 골드ETF는 지속적인 매도세에 노출될 수 있음. 골드ETF는 4.3톤 하락하며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채권에 비해 골드는 이자수익이 없다는 점과 골드가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달러 강세는 구매자들에게 골드 매력을 억제시키는 요인이 됨.

-FxPro 수석 시장 분석가 Alex Kuptsikevich는 “달러가 거의 1년 동안 지속된 하락 추세를 깰 것인 지 아니면 그 틀 안에 머물 것인지, 다음 주 말 연준의 잭슨 홀 심포지엄에서 달러의 경로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달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골드 가격 역시 결과에 따라 경로가 정해질 것으로 전망

-골드 가격은 1900불이라는 강한 지지선을 잠시 이탈하며 1890대를 엿보다 다시 지지선 위로 복귀하였지만 지속적으로 1900달러 아래로 안착하려 시도 중. FX Empire “금이 19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하락 모멘텀을 얻고 1860~1870달러 범위의 지지선으로 이동할 것” 이라 언급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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