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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11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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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81회 작성일 23-07-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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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주요 경제지표 부재 속에 수요일 물가지표 대기하며 약보합

 

- 금일 금 가격은 ADP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완전히 반대로 발표된 지난 금요일 비농업고용자수 하회 쇼크로 인한 상승 이후, 별다른 경제지표 및 이슈가 없는 가운데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약보합 마감함.

- 지난주 금요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최근 2년간 가장 적은 수치로 발표 및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 과열이 점점 냉각된다는 점을 시사하였고, 덕분에 골드 가격은 한 달간의 하락추세에서 상승반전할 기회를 얻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수익률은 여전히 4.00 % 을 상회하였고(미국 국채 가격의 약세를 의미),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적어도 올해 안에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 이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골드 가격의 상승에 계속 제동을 거는 중.

-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 결정을 위해 주시하는 2가지의 큰 축 "물가" 와 "고용 시장" 중 고용 시장 쪽에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 실업률 소폭 증가, 비농업고용자수 예상치 하회 등 점차 균열이 발생하는 모습이 보였으므로, 물가 측면에서 12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CPI 가 골드 가격의 방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FXSTREET "기술적으로 골드 가격은 2시간 봉 차트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을 만들며 가격 수렴 국면에 들어갔다. 상대강도지수(RSI) 지표 역시 현재는 추세가 없이 횡보 중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 트로이온스당 1927불이 박스권의 천장 역할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골드 거래자들이 미국 CPI 발표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말" 이라 언급.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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