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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13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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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142회 작성일 23-07-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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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예상치에 하회한 미 CPI에 상승

 

-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장이 예상한 수준보다 더 빠른 속도로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금 가격은 상승

- 둔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누그러지는 빌미가 될 것으로 기대

-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상승하며 예상치인 3.1% 상승에 하회, 전월치인 4.0%도 크게 하회

- 하지만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잇따라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경기 침체를 가정하지는 않는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0일 올해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발언

- 시장은 연준이 7월에 25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91.1%로 반영

- 스톤엑스의 파와드 라자콰다 분석가는 "이번 주 초 채권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점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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