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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6월26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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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76회 작성일 23-06-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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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안전 자산 수요 강화에 상승

금 가격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의한 안전 자산 수요가 강화되며 상승하였으나 달러화 역시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은 다소 제한

전일 금 가격은 3월 중순 이후 석달만의 최저가 기록

글로벌 중앙은행인 연준은 매파적인 통화정책행보를 상당 기간 고수할 것으로 예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의회에 출석해 금리가 최종금리 수준에 가깝지만 올해 2회 정도 더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

연준 집행부 시각을 대변하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전날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로 내리기 위해서 추가적인 정책 금리 인상(additional policy rate increases)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채권시장에서 오랫동안 경기 침체 지표로 읽히던 2년물 수익률과 10년물 수익률 역전폭은 이미 -100bp를 상회

유럽중앙은행(ECB)도 긴축적인 통화정책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경기가 급속하게 둔화된 것으로 지표가 발표됨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의 수석 분석가인 짐 위코프는 "각국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통화정책에서 매파적인 기조를 띄고 있다"며 "이는 귀금속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채권과 경쟁하는 자산인 금의 매력도를 떨어트리고 수요 또한 감축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


출처: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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