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뉴스

2023년7월3일 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민귀금속거래소 조회 86회 작성일 23-07-03 09:05

본문

골드 가격, 미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 발표에 상승

- 금일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대체로 하회하자 상승

- 전일까지 3일 연속 하락하며 3달만의 최저가를 기록한 금 가격은 금일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 미국의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6% 상승, 이는 예상치인 4.75 상승보다 둔화한 수치

-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3% 올라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에 부합했고, 전달의 0.4% 상승보다 0.1%포인트 둔화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자 연준이 긴축 강도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승

- 유로존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대비 5.4% 상승해 직전월의 5.3%보다 상승 폭이 더 커지며 유럽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 유로존의 높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고착한 모습을 보이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 지지

- 하지만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볼 때 이미 7월 금리인상은 정해졌고, 9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금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출처: 유진투자선물

TOP